[주식용어공부해봐요_유상증자,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왜? 유상증자를 하는 것인가?

 

주식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유상증자 라는 말을 들어봤을 것이다!

 

유상증자...왜 기업은 유상증자를 하는 것일까?

유상증자를 한다라는 기사나 이슈 이후에는

왜 해당 종목들의 등락은 왔다갔다 하는 것일까?

 

 

인터넷에서 유상증자 주식이라고 검색해보면,

(23년 5월 19일 오전 6시 10분에 검색한 결과)

유상증자 주식

 

해당 내용과 같이 많은 유상증자 결정한 종목들을 확인 해볼 수 있다. 

 

[유상증자란?]

 - 주식을 발행해서 해당 주식을 원하는 수요자들에게 팔면서 자본금을 조달하는 방법

 - 쉽게 말해서, 회사내에 새로운 돈(투자금)을 대출이 아닌 방법으로 조달할 수 있는 방법으로

   우리 회사 주식 100개 추가로 만들어서 나눠 줄껀대, 이거 100개 구매할 사람 모집해서 

   돈을 모으는 것을 말한다.

 

[유상증자 이후의 변화]

 - 유상증자를 하게 되면, 회사내의 자본금이 증가하는 효과

 - 주식수가 늘어남

 

[자본금이 증가했다면?(유상증자를 하였다면) 해당 종목에 호재인가? 악재인가?]

  - 보통은 단기적 악재로 작용함

  - 왜냐하면, 유상증자를 하는 경우 현재의 주식 가격 보다 10~20% 정도 낮게 책정하기 때문인데,

    유상증자하는 가격보다 높은 가격으로 해당 주식을 보유하는 기존 주주들 입장에서는 

     주가 급락이 되는 상황까지 맞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유상증자가 실제 주가에 주는 영향] 

  - 상식적으로 예를 들어서 삼성전자 주식이 1,000원에 10개 코스피 시장에 발행한 주식 숫자인데, 

     삼성전자에서 유상증자를 800원에 10개를 발행한다면,

     유상 증자 이후에 삼성전자의 발행 주식수는 20개가 되지만, 1주당의 가치는 900원으로 변경

     그렇다면, 유상증자에 참여한 주주(투자자)들은 800원이 900원으로 증가해서 12.5%이득을 보지만,

     기존 보유하고 있던 주주(투자자)들은 1,000원에서 900원으로 10% 손해를 보게 된다. 

     당신이 만약 삼성전자를 보유하고 있던 기존 주주라면, 유상증자 소식을 듣고는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손해를 보지 않기 위해서 유상증자 소식을 미리 알게 된다면?

     아마도 미리 매도를 하지 않겠는가? 

 

[유상증자로 작전이 가능한가?]

  - 네 가능합니다.

  - 저가 부실주에서는 유상증자를 통해서 부당하게 주가를 상승시키는 경우가 있음

  - 유상증자를 통해서 기업의 실적 부진을 감추기도 한다

  - 개인투자자는 작전 및 시세 조종을 위한 유상증자인지 실제로 기업이 새로운 사업을 위한 

    유상증자인지 정확하게 파악하기 힘들다. 

 

[유상증자를 통해서 손해를 입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 시가총액 1,000억 미만, 기관 투자자의 매매가 발생되지 않는다면 투자하지 마세요!

 

 

[제3자 배정 유상증자란?]

   - 회사의 특정인에게 신주인수권을 부여하는 방법

 

[기업이 제 3자 배정 유상증자를 왜 하는가?]

   - 주식 발행 절차가 간편하다

   - 경영권 또는 지분을 특정인에게 넘겨주기 쉽다는 장점 때문에 

   - 신규주식발행가액이 일정한 할인율이 적용되어 발행가가 낮게 책정하기 때문에

      유상증자에 참여만 하여도 시세 차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

 

 

[제3자 배정 유상증자는 누가 많이 하는가?]

   - 재벌가에서들 많이 함

   - 왜냐하면, 특정 기업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고

     그 기업의 주가를 상승시켜서 차익을 취하기도 하며,

     브로커와 공모해서 이름만 빌려주고

     '재벌 그룹에서 대주주로 참여했다'라는 과장된 공시를 내서

     시세 차익을 일으키는 작전주에 활용된다. 

 

[유상증자를 왜 하는지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해서

 손실보지 않는 투자를 하시기를 바랍니다]

 

 

 

유상증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