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성장.변화]책

[위기의 역사] 1997년 외환위기 vs 2023년 외환위기인가?

by 서울 인생변화 2023. 10. 12.
반응형

 

 

위기의 역사_지금은 외환위기?

대한민국 경제의 역사 중에서 가장 아픈 위기가 바로 경제 위기 IMF라고들 말합니다. 그 때 당시 대한민국이 망했다고 모든 국민들이 금 모이기를 해서 나라의 어려움을 이겨 내고 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다시 환율이 상승하면서, 1997년 외환 위기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다시 한국이 어려움에 처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책, 위기의 역사에서는 현재의 환율 상승은 1997년과는 차이가 있다고 이야기 합니다.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03074371

 

위기의 역사 | 오건영 - 교보문고

위기의 역사 |

product.kyobobook.co.kr

 

1997년의 외환위기 원인은?

 

단기 외채 비율이 높았습니다. 그리고 단기 외채 비율이 높았던 이유는, 종금사에서 외국에서 달러로 단기로 빌려서 그 단기로 빌린 달러를 다시 국내 기업들에게 장기 대출을 해주었습니다. 단, 이때 장기 대출을 해줄 때 대출 이자를 높게해서 그 사이의 시간 차에서 발생하는 이익으로 1997년 이전에 많은 종금사에서 실적을 내고, 수익을 내고 있었습니다. 국내 기업들도 달러를 통해서 빌리는 돈이 국내 원화로 빌리는 돈보다 대출 이자가 저렴했기 때문에 많은 기업들이 달러로 돈을 빌려서 사업을 했습니다.  

↑ ↑ ↑ ↑ ↑  클릭 시 이동 출처 :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4263580

 

단기 외채를 왜 많이 빌릴 수 있었는가?

당시 대한민국의 환율 정책과 관련이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jmw9662/223234167713

 

[위기의 역사] 환율. 관리변동환율제vs변동환율제. 외환위기

#위기의역사 #오건영 #page2 #관리변동환율제 #변동환율제 #외환위기원인 위기의 역사 책에서 나온 내용 중...

blog.naver.com

 

당시 대한민국은 관리변동환율제로 인해서 환율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었기 때문에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달러를 기반으로 한 외화를 빌려서 사업을 했습니다. 

 

 

 

2023년에는 외환위기인가?

간단하게 아닙니다. 왜냐하면, 우선 단기 외채의 비율이 낮으며, 외환 보유고의 현황이 1997년 대비 12.7배가 늘어나 있어서 설령 외채 상환에 대한 이슈가 생기더라도 현재 보유하고 있는 외환으로 충분히 갚고도 달러가 남는 상황 입니다. 

 

왜 이렇게 아니라고 할 수 있는가?

IMF를 경험한 우리나라는 현재, 외환 보유고와 단기외채비율을 신경써서 관리 중에 있기 때문입니다.

위기의 역사 책 중의 내용 발취. p147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