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시간의재발견]당신의 진짜 노력은 어떻게 해야하는가?

1만시간은 얼마의 시간인가?

 

우리에게 가장 많이 알려진 논리(?) 중 하나는 1만 시간의 노력을 하면, 해당 분야에 전문가가 된다는 이야기를 어느 누구나 많이 들어 보았을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루 8시간씩 나의 시간을 투자한다면, 1만 시간은 1,250일, 약 3년하고도 4개월의 시간을 쉬지않고 해야하는 시간입니다!!

 

우리는 보통, 회사에서 해당 분야의 전문가라고 지칭하는 사람들은 10년 정도 해당 업무에서 일했다고 하면 전문가라고 지칭합니다만, 직장인들이라면, 한 분야에서 오랫동안 일했다고 꼭 전문가 이다고 말할 수 없는 경우의 사람들도 있다는 말에

공감하실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지금 나의 상사가 나보다 더 전문가다???)

 

왜? 그럴까요?

 

그분들을 자세히 살펴 보세요~

 

단순하게 반복적으로 업무를 한 것이지, 무엇인가 의식적인 노력을 통한 몰입의 상태에서 발전하고자 업무를 하지 않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목적의식이 있는 연습

 

즉, 책 1만 시간의 재발견에서 언급하는 '목적 의식이 있는 연습'이 없이 단순한 기계적인 행동을 했기 때문입니다. 

1만시간의재발견

 

 

http://www.yes24.com/Product/Goods/29135134

1만 시간의 재발견 - YES24

 

그럼, 우리는 1만 시간을 투자하면서 진정한 전문가가 될 수 는 없을까?

 

우리는 1만 시간을 제대로 투자해야지 진정한 전문가가 될 수 있습니다. 

 

책에서는 우선적으로 '목적의식이 있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목적의식이 있는 연습은 다음과 같은 4가지를 요구합니다. 

 1. 구체적인 목표를 가지고 있다.

 2. 집중이 필요하다

 3. 피드백이 필요하다

 4. 자신의 컴포트 존에서 벗어날 것을 요구한다

 

 

 

결국 목적의식이 있는 연습은 자신의 컴포트 존을 벗어나되 분명한 목표, 목표에 도달할 계획,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진척 정도를 추적 관찰할 수단을 가지고, 집중하여 매진하는 것 입니다. 그리고 여기에 더불어서 자신이 지치지 않도록 적절한 동기 부여를 유지할 방법까지 갖추어 진다면 더 없이 좋은 결과를 가지고 올 것입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1. 구체적인 목표를 가지고 있다.

 목적의식 있는 연습은 아기가 걸음마 하듯이 작은 단계들을 차곡차곡 더해서 장기 목표에 도달하는 방법을 말한다고 보면 됩니다.  즉, 현실적이고 목표를 잘게 쪼개어서 세우는 것입니다. 

 

 골프를 배운다고 가정하면, 나의 골프 타수를 줄이는 방법은 잘치면 된다, 실수안하면 된다가 아니라 이번 드라이버 샷에서는 정확하게 페어웨이에 안착시킨다. 그렇다면 정확하게 페어웨이에 안착하기 위해서는? 현재 내가 치는 스윙은 자꾸 우측으로 가니깐, 스윙 방법을 바꾸는 방법을 배운다. 이렇게 구체적으로 목표와 방법을 세우는 것을 말합니다.

 

 

2. 집중이 필요하다

 진정한 집중을 하고 있다면, 자신이 지금 무슨 행동을 하고 있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현재 자신의 모든 신경을 목적의식이 있는 연습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 자기가  헛소리를 하는지, 화이팅을 하는지, 혼잣말을 하는지 모르게 행동하는 경우들이 생깁니다. 

 

 영화의 한 장면같이 어느 한 상황에서 집중을 하고 몰입을 하고 있으면, 혼자서 말하거나, 감탄사를 말하기도 하는 경우가 있다고도 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회사에서 업무에 집중하다가, '이거는 왜 안되지?' 라고 혼자서 혼잣말 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지금 다시 생각해 보니깐 업무에 엄청 집중을 하고 있었다는 것을 나타내는 행동 중 하나 이였던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3. 피드백이 필요하다

  어떠한 일에서든 자신이 정확히 어디가 어떻게 부족한지 알게 해주는 피드백이 필요합니다. 피드백이 없으면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개선이 필요한지, 목표 달성까지 얼마의 시간이 필요한지 파악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피드백이라는 과정이 없으면, 내가 하는 실수가 어디인지 알수가 없습니다. 

 

  상대방이 나에게 나쁜 피드백이라도 결국 거기서 나의 약점이 어디인지를 파악하려고 한다면, 감정적인 기분 나쁨보다는 더 좋은 결과를 가져 올 수 있을 것입니다.

 

4. 자신의 컴포트 존에서 벗어날 것을 요구한다

   컴포트 존이란?(comfort zone) 자신이 편안함을 느끼는 상태를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사람은 에너지를 투입하여 행동하는 것을 싫어합니다. 그것은 인간이 진화되어 온 본능입니다!

 

   그래서 뇌도 에너지를 적게 사용하는 것으로 발달하는데,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더욱 더 의식적으로 이러한 편안함을 

   벗어나기 위해서 행동해야 합니다.

    

    스스로를 밀어붙이면서 편안함을 느끼는 컴포트 존에서 벗어나도록 끊임없이 노력해야 합니다.

 

    끊임없이 노력한다는 것은  이전에는 하지 못했던 것들을 새롭게 시도한다는 의미입니다.

 

    때로는 결과가 좋지 않거나, 진행이 안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결과보다 자신이 새로운 것을 시도하면서 편안한 상태를 벗어난 것을 통해서 다르게 행동을 하였다는 사실이 더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책을 읽고 나서

 

앞서 4가지의 목적의식 연습은 말 처럼 쉽게 되지 않습니다. 이렇게 목적의식의 연습이 어려운 이유는 이러한 행동은 끊임 없는 집중력과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행동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재미도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도 모르게 의미없이 반복적이고 기계적인 행동을 1만시간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어느날 갑자기, '내가 이거 왜 하고 있지?'라는 생각과 더 이상 발전이 없고 매너리즘에 빠져있는 직장인들이 있으시다면, 다시 한 번 다른 관점으로 나의 업무 또는 나의 삶을 돌아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기계적인 삶을 살고 있는 중이였기 때문입니다. 다른 관점이란 특별하고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오늘 하루의 삶을 살아갈 때 내가 지금까지 해오는 방법이 아닌, 조금은 더 효율적인 방법으로 할 수는 없을까를 고민해 보는 것이 다른 관점을 가지는 시작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작은 시작이 정말 1만 시간의 재발견의 책에서 말하는 전문가가 될 수 있는 시작점이라고 생각됩니다. 

 

 

 

 

1만시간의 재발견이라는 책을 읽고, 현재 10년째하는 업무 중에서, 반복되는 업무를 조금 더 다르게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나? 라는 생각으로 회사를 출퇴근 하다 보니 스트레스를 덜 받게 되는 것 같습니다.

 

무슨 말도 안되는 이야기이냐고 반박하실 수도 있으나, 그냥 한 번 관점을 다르게 생각하고 행동해보세요!

 

이렇게 작은 것 부터 하나씩 바꿔나가면서 함께 인생을 변화 시켜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