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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변화]책

[넘버스스틱] 숫자를 친화적으로 만들자. 실수를 피하는 3가지 원칙.

by 서울 인생변화 2023.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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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가 어려운 당신에게 추천하는 책

 

살아가면서, 보통 우리는 숫자, 산수, 수학을 좋아하지 않는다고들 습관적으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책들은 성공하기 위해서 구체적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행동하기를 이야기 하고 있는데, 특별히 그 중에서 구체적 목표를 설정할 때, 측정이 가능한 숫자로 표현을 해라고 많이들 이야기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숫자로 표현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구체적으로 표현하는 것인지? 

정확하게 이해하기 힘든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읽어보면 좋은 책, 넘버스스틱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넘버스 스틱에서는 자신이 언급한 숫자를 사용자 친화적으로 만들고, 실수를 피하는 3가지 원칙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넘버스 스틱

 

 

 

숫자 사용 시 실수를 줄이는 3가지 원칙

 

우리가 숫자를 사용할 때 실수를 줄이는 3가지 원칙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1. 반올림하라

 2. 소수, 분수, 백분율을 피하라

 3. 원칙을 따르되 청중의 이해를 존중하라 

 

 

 

 1. 반올림 하라.

 숫자를 열심히 반올림 하세요.  엥? 무슨말이냐구요?

 

 인간은 숫자를 기억할 수 있는 정보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숫자를 반올림을 해야 합니다. 

 

 또한 인간은 정확한 숫자를 다룰 수 있도록 설계되지 않은 기계라고 이해를 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나치게 세분화된 정보를 입력하면 역효과가 발생합니다. 

 

 사실 우리가 숫자를 다룰 때는 대부분 정확한 숫자를 기억하기 보다는 문제를 파악하고 다른 사람들과의 대화를 위해 복잡하고 정확한 숫자를 단순하게 번역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4.837과 같은 소수점, 294의 숫자는 약 5, 약 300이다 라는 숫자로 표현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러한 2가지 형태의 숫자들을 실험참가자들에게 몇 단락으로 이뤄진 글을 읽게 만든 다음 처음 본 숫자를 기억하고 계산하도록 했습니다. 그 결과 반올림으로 작성된 문단을 본 사람들이 5명 중 3명이 더 잘 기억했으며, 반올림 하지 않은 실험 집단은 5명 중 2명만 기억을 했습니다. 정확도가 중요하다면 사용자에게 친숙한 반올림 숫자를 사용하도록 합니다. 그렇다면 처음부터 기억력을 더 예리하게 만들 수 있게 됩니다. 

 

 

 

 2. 소수, 분수, 백분율을 피하라

 사람들은 정수는 셀 수 있는 숫자이며, 이것을 진짜로 느낍니다. 

 그렇기 때문에 메시지를 현실적으로 느끼게 하려면, 가능한 한 정수를 사용하여야 합니다. 

 

 분수와 소수가 있다면 될 수 있는 한 반올림을 하면 됩니다. 

 왜냐하면, 정수가 아닌 숫자는(소수, 분수, 백분율) 사람들이 숫자를 기억하거나 계산할 때 그 숫자를 실재하는 것처럼 느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소수, 분수, 백분율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우리는 '바구니 담기' 기법을 사용해야 합니다. 

 

 이 기법은 소수, 분수, 백분율을 정수 처럼 보이게 민들수 있는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0.2%의 특징을 가진 사람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했을 때는 바구니 하나에 최소 500개, 1,000개를 담아 진짜 존재하는 사람처럼 만드는 것입니다. 0.2%는 500명 중 1명으로 표현이 가능하거나, 1,000명 중 2명으로 표현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백분율의 개념을 구체적으로 만들어 줍니다. 

 

 

 

 

 

 3. 원칙을 따르되 청중의 이해를 존중하라

 쉽게 말해서, 앞선 첫번째 두번째 원칙을 지킬 필요성이 있지만, 특정한 집단에서는 그 집단에서 익숙한 정보를 파악하고

 그 집단에 알맞은 숫자 표현 방식을 따라야 한다는 이야기 입니다.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타자의 타율을 말할 때 10번 타석에 들어오는 중에서 3번 안타를 치고 출루한다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0.300타율이다라고 표현하는 것이 청중을 더 빠르고 쉽게 이해 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청중이 익숙하고 잘 알고 있는 것을 제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결국 친숙한 것이 더 이해도를 높이게 됩니다. 

 청중에게 늘 친절하게 대하고, 명확하고 사용자 친화적인 숫자를 사용해야 합니다. 

 

 

 

 

 

 

 

이렇게 3가지 원칙을 잘 지키고 실제 접목해보면,나의 보고서에서 상급자에게 보고할 때도 훨씬 더 쉽게 설명하고 이해시킬 수 있는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지금 저도 이걸 적용해서 보고를 해보니,보고받는 사람들이 쉽게 이해한다는 것을 느끼고 있거든요.

 

오늘도 성장하는 투자자가 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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